지난 5월 중순에 신학 동문 세미나 폐회 예배 때에 사회자의 갑작스런 특송 자원하실 분 나오라는 소리에 아무도 안 나가서, 제가 나가 오카리나 연주를 하게 되었습니다.
오카리나는 예전 프리윈디 AC를 사용했고 "유 레이즈 미 업"을 연주하였는데 처음에는 C키로 연주한 후에 F키로 올려서 연주하며 마무리하였습니다. C키로 연주 할 땐 낮은 "솔'을 낼 수 있어야 하고, F키로 연주하려면 높은 "솔" 을 낼수 있어야 합니다. 풍음 주법으로 낮은 솔과, 확장음 주법으로 높은 솔을 낼 수 있게 되면 폭 넓은 많은 곡들을 연주 할 수 있게 됩니다.
유 레이즈 미 업의 번역이 "나를 일으켜 세워 주시는 당신"이라고 합니다. 크신 능력 베풀어 주시는 주님을 의지 할 때에 지금의 나보다 더 큰 나를 이루어 가시기를 바랍니다^^
오래만에... 살인적인 꾸밈음을 들어봅니다~~ ㅎㅎㅎ
역시 목사님의 내공은 여전하시네요~ (김승재bigtongue 님의 댓글)